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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Y] 韓영화, 칸영화제 경쟁 초청작 없다…19편 리스트 보니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 발표됐지만 한국 영화는 리스트에서 발견할 수 없었다. 11일 오후 6시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김지혜2024.04.12 12:55 -
[시네마Y] 뒷심 무서운 '파묘' vs 팬더 열풍 '쿵푸팬더4', 극장은 화색
개봉 7주 차에도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천만 영화 '파묘'와 9년 만에 돌아온 '쿵푸팬더' 시리즈 신작이 오는 4월 10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7주 차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김지혜2024.04.08 11:08 -
[시네마Y] 천만 영화 '파묘'가 세운 진귀한 기록들…'최초와 최고'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김지혜2024.03.25 10:11 -
[시네마Y] 로다주-엠마 스톤, '동양인 패싱'의 두 시선…인종차별VS과도한 해석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은 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엠마 스톤이 동양인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지혜2024.03.12 09:10 -
[시네마Y] "한복만 입는다고?"…'파묘' 감독·김고은이 그린 'MZ 무당' 리얼리티
장재현 감독은 영화의 소재를 정하면 무섭게 파고들기로 유명하다. 데뷔작 '검은 사제들'부터 '사바하', '파묘'에 이르기까지 오컬트 장르 한 우물만 파온 장재현 감독은 신부와 목사를 거쳐 신작에서는 장의사, 풍수사, 무당의 세계를 이야기에 녹여냈다.김지혜2024.03.07 14:27 -
[시네마Y] 불붙은 '파묘'vs맹렬한 기세 '듄2', 피할 수 없는 맞대결
한국 영화 '파묘'와 할리우드 영화 '듄:파트2'가 피 튀기는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2일 개봉해 4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묘'와 역대급 완성도로 특수관 티켓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듄:파트2'가 오는 28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김지혜2024.02.27 11:39 -
[시네마Y] '건국전쟁' 보면 티켓값 입금?…논란의 이벤트, 어떻게 시작됐나
"페이백이라뇨? 페이백도 아니고 사재기도 아닙니다" 영화 '건국전쟁'을 공동 제작한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대표가 영화를 보면 티켓값을 입금해 주는 이벤트에 대해 '페이백'도 '사재기'도 아니라고 해명했다.김지혜2024.02.15 15:40 -
[시네마Y] 이승만 다룬 '건국전쟁', 깜짝 흥행…포스터 올렸다가 정치색 '낙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설 연휴 박스오피스에서 선전을 펼쳤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8일까지 9만 3,509명을 모았다.김지혜2024.02.13 14:51 -
[시네마Y] 30만도 못 넘었다…설 연휴, 한국 영화 처참한 성적표
대목이라는 말이 무색한 성적표다. 최근 극장가에 성수기, 비수기 개념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빨간 날' 4일은 신작 영화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다. 기나긴 휴일, 할 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극장이 1안은 아닐지라도 2안, 3안은 될 수 있다.김지혜2024.02.13 10:33 -
[시네마Y] 디카프리오 없다…제96회 美 아카데미 후보 지명 특이점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 시상식'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3월 10일 열린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제96회 아카데미 주요 부문 후보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김지혜2024.01.24 10:55 -
[시네마Y] '노량', '서울의 봄'에도 밀렸다…손익분기점도 빨간불
이순신 시리즈의 대미인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 3주차에 위기에 빠졌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죽음의 바다'는 4일 전국 4만 4,8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까지 떨어졌다.김지혜2024.01.05 09:31 -
[시네마Y] 정우성에게 '천만 영화'가 없었다니…"욕심부려도 됩니다"
30년째 톱스타인 정우성에게 의외로 없는 타이틀이 있다. 바로 '천만 배우' 수식어다. 1994년 '구미호'로 데뷔한 이래 2023년 '서울의 봄'까지 30년간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영원한 톱스타'로 군림해 온 정우성이지만 이상하게도 필모그래피에 천만 영화가 없다.김지혜2023.12.18 10:48 -
[시네마Y] '싱글 인 서울', 로코 주인공의 직업은 왜 천편일률적일까
계절을 타는 장르 영화가 있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어닥치는 연말에는 멜로 혹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생각난다. 커플인 사람들에겐 데이트 무비로, 싱글인 관객에겐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영화로 소구력을 발휘한다.김지혜2023.12.04 11:40 -
[시네마Y] '서울의 봄', 2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천만 흥행 가능할까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대형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70만 2,212명을 동원했다.김지혜2023.12.04 09:39 -
[시네마Y] '서울의 봄' 김의성, 전두광 능가한 빌런…'피꺼솟 연기' 아티스트
* 이 글에는 영화의 일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제 욕 좀 그만하세요. 오래 살겠어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기분 좋은 신음을 하는 배우가 생겼다.김지혜2023.11.2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