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윤정희
-
'영화'처럼 살고 '시'처럼 떠난 故 윤정희, 오늘(30일) 파리서 영면
배우 윤정희의 장례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엄수된다. 윤정희의 장례식은 30일 프랑스 파리 근교 한 성당에서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백진희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식으로 거행된다.김지혜2023.01.30 06:35 -
故윤정희, 30일 파리서 장례식…국내 분향소는 없을듯
배우 고 윤정희 장례식이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장례식은 30일 프랑스 파리 근교 성당에서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내 영화인들은 한국에서 고인을 애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길 원했지만 유족들이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혜2023.01.22 10:19 -
'은막의 별' 윤정희, 파리에서 별세…향년 79세
'은막의 별' 윤정희가 일흔 아홉살의 생을 마감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윤정희는 19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윤정희는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다.김지혜2023.01.20 09:31 -
법원, '알츠하이머 치매' 윤정희 성년후견인으로 딸 지정
알츠하이머를 앓는 배우 윤정희씨로 결정됐다. 2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51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딸 백진희 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윤정희에 대한 성년 후견을 개시하고 백진희 씨를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했다.강경윤2022.03.24 17:20 -
'지헤중' 장기용, 윤정희에 "한국이 안 되면 그 사람 데리고 파리갈 것"
장기용이 윤정희에게 엄포를 놓았다. 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낸 윤재국의 모습이 그려졌다.김효정2021.12.04 23:18 -
'윤정희 남편' 백건우, 'PD수첩' 상대 11억원 소송 제기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의 남편이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윤정희에 대한 방치 의혹을 제기한 MBC 'PD수첩'을 상대로 11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백건우 씨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 M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손해배상 청구의 조정신청을 했다"면서 "법무법인을 통해 신청한 손해배상 청구액은 백건우 10억원, 백진희 1억원"이라고 밝혔다.강경윤2021.10.26 08:47 -
백건우가 밝힌 윤정희 근황..."알츠하이머 아내, 딸 곁에서 요양중"
올초 아내이자 배우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알린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세간에 오가는 여러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다. 백건우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내 윤정희의 상황에 대해서 "윤정희 씨는 늘 영화배우로 살았다.강경윤2021.09.06 10:22 -
배우 윤정희, 코로나19 확진 "주기적 검사 받던 중 양성 통보"
배우 윤정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정희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9일 "윤정희 배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강선애2021.07.20 15:13 -
"재산 다툼 아냐"…윤정희 동생들, 입장문 통해 밝힌 해명과 주장
프랑스에서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가 남편과 딸로부터 방치됐다는 주장을 제기한 국민 청원은 형제·자매들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정희의 동생들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가정사를 사회화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이번 논란에 대한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지혜2021.02.10 11:30 -
백건우 지인 "치매 윤정희 방치 NO, 영상 공개 못하는 이유는…"
배우 윤정희·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의 '23년 지기' 지인이 청와대 청원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지인인 A씨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알츠하이머 치매와 당뇨를 앓고 있는 윤 씨가 프랑스에 방치돼 있다는 청와대 청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김지혜2021.02.08 14:15 -
지인 "윤정희, 평안하게 잘 살고 있어...호러소설에 망연자실"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인 원로 배우 윤정희씨가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평안히 살고 있다는 지인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한불문화사절단 한국의 메아리의 이미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8일 "몇 개월 전 윤정희 선생님을 찾아뵈었을 때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살고 계셨다."면서 윤정희가 남편인 백건우와 별거 상태이며, 가족들에게 방치 수준으로 감금되어 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강경윤2021.02.08 14:13 -
백건우 측 "윤정희 방치? 거짓 주장…안정된 생활 중" 반박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영화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 가족의 보살핌 없이 홀로 방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7일 백건우의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공식입장을 내고 "청와대 국민청원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그분의 딸인 백진희에 대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강선애2021.02.07 15:27 -
"윤정희, 가족 보살핌 없이 홀로 알츠하이머 투병"…국민청원 올라와 '충격'
1960~70년대 큰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데 프랑스에 가족의 보살핌 없이 홀로 방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5일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윤정희를 구해 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강선애2021.02.07 09:52 -
은퇴설 돌았던 윤정희, 6년 공백 깨고 복귀…비와 한솥밥
배우 윤정희가 오랜 공백을 깨고 새 소속사와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2일 윤정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강선애2020.09.22 13:44 -
"사랑의 편지를 써달라"…'은막의 여왕' 윤정희를 위하여
2010년 5월,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던 크로와제트 거리의 뒷골목에서 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본 적 있다. 어둠이 짙게 내린 늦은 밤이었지만 그 모습은 선명했다. 남편과 아내는 손을 맞잡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었다.김지혜2019.11.11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