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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故 가스파르 울리엘 애도…"지금쯤 작업했을 지도"
영화 '놈놈놈', '밀정' 등을 만든 김지운 감독이 스키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을 애도했다. 김지운 감독은 20일 자신의 SNS에 "2019년도의 반은 파리에서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때 나는 무기 거래 로비스트들의 암약을 그린 스파이물 한·프 6부작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었고 프랑스 배우들의 캐스팅도 거의 마무리 단계였다, 남자 주인공으로 '한니발 라이징' '생 로랑' '인게이지먼트'로 잘 알려진 가스파르 울리엘이 최종 낙점 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선포되는 바람에 한·프 프로젝트가 무기한 연기되고 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고인과의 인연을 밝혔다.김지혜2022.01.20 19:47 -
김지운·조성희·임대형·전고운 감독 신작 함께…'바른손' 라인업 공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7년의 밤', '우상' 등 다채로운 한국 영화를 만들어온 바른손 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풍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김지혜2021.10.19 12:56 -
김지운 연출X이선균 주연 'Dr.브레인', 韓 촬영중..올해 글로벌 공개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SF스릴러 'Dr. 브레인'이 애플의 OTT 서비스인 애플TV플러스에서 공개된다. 15일 애플TV플러스는 'Dr. 브레인' 제작 및 편성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김지혜2021.03.15 10:10 -
아놀드 슈왈제네거, 김지운 감독 만났다…번개 모임 공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김지운 감독이 한국에서 재회했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내한한 배우 가브리엘 루나는 21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과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김지혜2019.10.22 16:47 -
'인랑' 김지운 감독,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받는다
충무로 대표 스타일리스트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을 받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대사 파비앙 페논 Fabien PENONE)와 전 세계에 프랑스 영화를 알리고 있는 유니 프랑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불 영화인의 우호증진을 위한 ‘프랑스의 밤’ 을 개최한다.김지혜2018.09.28 10:09 -
'인랑' 김지운 감독 "최민호는 배우 마인드 가진 아이돌"
김지운 감독이 영화 '인랑'에서 호흡을 맞춘 최민호의 열정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인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은 "요즘은 아이돌과 연기자의 구분이 이제 없지 않나.김지혜2018.07.20 18:56 -
'인랑' 김지운 감독 "비주얼적 완성도 위해 그림 같은 배우들 캐스팅"
김지운 감독이 영화 '인랑'의 비주얼적 완성도를 위해 충무로 최고의 미남미녀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인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은 "원작 자체가 매니아들의 추앙을 받고 있는 작품이지 않나.김지혜2018.07.20 18:55 -
[E포토]생각에 잠긴 김지운 감독
김지운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인랑'시사회에 질문을 듣고 있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김현철2018.07.20 17:35 -
[E포토]김지운감독, '원작에 대한 느낌 많이 살렸어요'
김지운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인랑'시사회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김현철2018.07.20 17:05 -
[종합] "욕먹을 각오 했다"…'장르 마스터' 김지운의 실험 '인랑'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는다는 생각으로 했다."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은 전설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필사의 각오도 덧붙였다.김지혜2018.06.18 13:37 -
최민호 "김지운 감독의 빅팬…'달콤한 인생' 50번 넘게 봐"
샤이니 출신의 최민호가 김지운 감독에 대한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민호는 "오래전부터 김지운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온 빅팬이다.김지혜2018.06.18 13:32 -
[김지혜의 논픽션] 김지운 감독이 멜로 영화를 만든다면
충무로에서 김지운처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아우른 감독도 없을 것이다. 데뷔작 '조용한 가족'은 호러, '반칙왕'은 블랙 코미디, '달콤한 인생'은 느와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웨스턴, '악마를 보았다'는 스릴러, '라스트 스탠드'는 액션, '밀정'은 콜드 느와르를 표방한 시대극이었다.김지혜2016.10.04 08:40 -
"공기 반, 소리 반"…공유가 말한 김지운의 '스몰 액팅'
배우 공유가 달라졌다. 영화 '밀정'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로 단한계 성숙한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스몰 액팅'의 힘이다.김지혜2016.09.12 11:20 -
'밀정', 김지운 사단 총집합…완성도 높인 주역들
영화 '밀정'에 이른바 '김지운 사단'으로 불리는 영화인들이 총집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김지혜2016.08.31 10:11 -
'밀정' 김지운 감독, 콜드 느와르 표방하고 뜨겁게 만든 이유
김지운 감독이 콜드 느와르를 표방하고도 뜨거운 영화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밀정'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은 "콜드 느와르를 한국에서 만들어 보겠다고 생각하고 이 영화를 시작했다.김지혜2016.08.2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