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수다
스브수다
-
[스브수다] '오겜3' 이정재의 책임감 "다음 성공은, 후배들의 몫이길"
"고무처럼 다채로운 표정을 통해 감정과 고통을 모두 드러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이끈 배우 이정재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김지혜2025.07.10 15:47 -
[스브수다] 나우즈, 컴백 인터뷰 "우리의 청춘, 지금 불타오릅니다"
그룹 나우즈가 데뷔 1년 만에 본격적인 첫 미니앨범 '이그니션'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나우어데이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이들은 팀명을 '나우즈'로 바꾸고,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에서 '확실한 변화'를 담았다.강경윤2025.07.10 09:18 -
[스브수다]"원래 쌍둥이 아냐?"…박보영의 1인 2역, 이래서 완벽했다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첫 촬영 전날은 도망가고 싶어요. '미지의 서울' 때는 더더욱 그랬어요. '내가 무슨 용기로, 무슨 자신감으로 이걸 할 수 있다고 했을까'란 생각이 들면서, 너무 무서운 거예요." 배우 박보영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첫 촬영을 앞두고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강선애2025.07.07 15:48 -
[스브수다] '오징어 게임3'는 용두사미일까…황동혁 감독의 이유있는 선택들
* 이 글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수 있습니다. 다음 게임을 대비해 사람을 곤죽으로 만들어 도시락을 준비하려는 행태와 다음 도전을 앞둔 아기에게 우유를 주는 핑크 요원이 모습이 교차한다.김지혜2025.07.04 17:33 -
[스브수다] 영화 '세하별' 장윤서 "잘생긴 돌+아이?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배우죠"
영화 '세하별'은 배우 장윤서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서로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별'이 되어주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다. 평범한 행복을 찾아가는 부자의 여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 따뜻한 드라마다.강경윤2025.06.30 10:39 -
[스브수다] 하이키 "이 여름, 우리의 청춘이었다"…믿고 듣는 청량함
"라이브 실력만큼은 정말 믿고 듣는 그룹이에요." 하이키의 이름을 꺼낼 때마다,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그 음색과 무대 위의 집중력이다. 과거 인터뷰 중 멤버들이 "러닝머신 위에서 라이브 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저 멋지다는 말보다 '이 친구들 진짜다'란 확신이 먼저 들었다.강경윤2025.06.26 15:00 -
[스브수다] 경계를 넘어 춤추는 예술가, 최호종
최호종은 '무용수들의 무용수', '예술가를 넘어선 예술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고요하지만 깊은 눈빛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어떤 것이든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최호종은 큰 강점을 가졌다.강경윤2025.06.17 16:15 -
[스브수다]고윤정 "연기가 외모에 묻힌다? 그럼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수두룩한 연예계에서도 '특출나게' 외모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 '태희혜교지현'이라 불리는 미녀 배우 트로이카가 있었다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이 배우가 '끝판왕 비주얼'로 불린다.강선애2025.05.23 16:32 -
[스브수다] '파과' 이혜영 "쓸모를 증명하되, 통제 당하진 않을 것"
배우 이혜영에게선 남다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 탈색한 금빛 머리와 날카로운 눈매, 꼿꼿한 자세에서 나오는 아우라도 있었지만, 시간과 경험을 통해 쌓아 온 배우로서의 품격과 철학이 이 배우를 더욱 빛나게 했다.김지혜2025.05.16 16:48 -
[스브수다] 감독 이희준 "아무도 안 만드는 영화, 보고 싶어 만들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본 이희준은 불편한 캐릭터를 편하게 연기하는 배우였다. 배우는 캐릭터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본 적 없는 인생을 내 것인 것처럼 연기하는 사람들이지만, 그 퍼포먼스는 기술과 감정이라는 요소가 황금 비율로 섞일 때 빛을 발한다.김지혜2025.05.09 16:20 -
[스브수다] 김종서에게 시나위 재결합을 묻다 ②
한국 밴드사에 가장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헤비메탈 그룹을 꼽자면 단연 밴드 시나위다. 1980년대 초반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중심으로 결성된 시나위는 보수적이었던 한국 사회 분위기 속 사막에 피어난 꽃처럼 자유를 외치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강경윤2025.04.30 14:24 -
[스브수다] 콘서트로 돌아온 김종서 "여전히 원키로 노래하는 이유"①
데뷔 38년 차 록커 김종서는 많은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그를 존경한다고 밝힌 가수 중 한 명이 바로 록커 김경호다. 최근 지드래곤도 한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의 보컬의 지향점으로 선배 김종서를 꼽기도 했다.강경윤2025.04.30 14:21 -
[스브수다]"내년 초까지 스케줄 꽉"…이제훈, 아무리 바빠도 놓치지 않는 것들
드라마 방영이 끝나면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종영을 맞아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곤 한다. 이를 위해선, 드라마의 인기가 많았거나 작품성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아 웃으며 후일담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하고, 하루 온종일 인터뷰를 위해 뺄 수 있는 배우의 스케줄도 맞아야 한다.강선애2025.04.25 17:04 -
[스브수다] 유나이트 "첫 단독 콘서트에 눈물...3년의 시간 단단해져"
데뷔 3주년을 맞이한 그룹 유나이트가 일곱 번째 EP 앨범 '유니티'로 돌아왔다. 유나이트는 이제 '20대 다운 청량미'로 진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강경윤2025.04.23 09:07 -
[스브수다] 니엘에게 '섹시함'이란
16세 틴탑으로 데뷔해 어느덧 서른이 된 니엘. 아이돌계 '소년미'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니엘이 자신만의 회사를 설립해 자신의 색깔을 100% 담은 솔로앨범 'SHE'를 들고 왔다.강경윤2025.04.2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