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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기승전결을 해체 했다…삶에 더 가깝게"
윤가은은 감독은 세 번째 장편 영화 시나리오를 쓰면서 처음으로 기승전결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써 내려갔다고 했다. 구조를 짜는 게 아니라 장면을 짜는데서부터 이야기를 발전시켜 나갔다는 것이다.김지혜2025.11.07 18:00 -
[스브수다] "싸이커스가 있다면 에너지 드링크 필요 없죠"…'SUPERPOWER'로 증명한 성장
10명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단순한 합보다 크다. 그룹 싸이커스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로 돌아왔다.강경윤2025.11.04 11:12 -
[스브수다] "최욱 오빠가 업어 키웠죠"...오윤혜, 7년 만에 신곡 '안아줘' 낼 수 있었던 힘
매력 있는 입담으로 예능과 시사를 넘나 드는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방송인 오윤혜가 7년 만에 새 앨범 '안아줘'를 내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이 곡을 두고 "재출산 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유머 넘치는 소감을 밝힌 오윤혜는 팟빵 '매불쇼'에서 약 7년 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를 통해 다시 노래할 기회를 얻었다며 진행자 최욱을 향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강경윤2025.11.03 11:44 -
[스브수다] "아재개그까지 완벽 패치"...글로벌 아이돌 넥스지 "목표는 음악방송 1위"
글로벌 보이그룹 넥스지가 미니 3집 'Beat-Boxer'를 들고 6개월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전작 미니 2집 'O-Rly?' 이후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팀워크, 그리고 자신감으로 무장한 모습이다.강경윤2025.10.28 12:45 -
[스브수다] 배진영 "계속 억누르고 살 순 없어"...솔로 데뷔로 8년 묵은 한 풀다
그룹 워너원과 CIX 활동을 마친 가수 배진영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며 무대에 대한 한 맺힌 갈증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배진영은 솔로 활동을 "정말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억눌러왔던 음악적 갈망을 푸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강경윤2025.10.17 11:55 -
[스브수다] 대체에서 대박으로…'폭군의 셰프' 이채민, 날아오르다
"이 정도의 관심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어안이 벙벙해요. 이런 인터뷰 자리도 감사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폭군의 셰프'는 제게 값진 선물을 준 거 같아요. 전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함께 소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강선애2025.10.14 14:52 -
[스브수다]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밝힌 '그 장면'의 의도들
"가족을 지킨답시고 한 일인데 이 일을 하다 보니 가족이 파괴됐어요. 어찌 보면 '헛수고'죠. 또,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인간 경쟁자를 처리했더니 AI가 나타났어요.김지혜2025.10.07 10:49 -
[스브수다]"OST만 들어도 울컥"…'폭군의 셰프' 대박낸 임윤아의 진심
소녀시대 멤버로 한국 가요계를 평정한 임윤아는 이름 앞에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지도 꽤 됐다.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임윤아가 또 한 번 '대박'을 터뜨렸다.강선애2025.10.06 13:06 -
[스브수다] 1인극 '프리마 파시' 이자람, '삶을 전복'을 이야기하다
'소리꾼' 이자람은 이미 확고한 경지에 오른 명창이자, '아마도 이자람밴드'를 이끄는 록커이며,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이다. 그런 그가 연극 '프리마 파시'로 생애 첫 1인극에 도전하며 스스로를 다소 불확실한 지점에 세운다는 사실이 신선하다.강경윤2025.10.05 16:18 -
[스브수다]"'죽음'을 대입하면, 모든 게 용서돼"…데뷔 23년, 이진욱이 달라졌다
배우 이진욱은 데뷔 23년 차 배우다. 그동안 '로맨스가 필요해' 같은 로맨틱 코미디도, '나인', '보이스' 같은 장르물도, '스위트홈', '오징어게임' 같은 글로벌 흥행작도 출연하며,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왔다.강선애2025.09.29 16:35 -
[스브수다] 모델·배우에서 가수로…유현우 "No Control, 제 도전의 모든 걸 쏟아부은 곡"
날카로운 눈매 뒤로 번지는 소년 같은 미소, 긴 팔다리와 하얀 피부를 가진 모델과 배우로 활동해 온 유현우가 오늘 첫 댄스 싱글 'No Control'로 가요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강경윤2025.09.17 13:31 -
[스브수다] CIX "역시 CIX다"…6년 차 아이돌의 확신과 성숙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진 그룹 CIX가 여덟 번째 EP 'Go Chapter 1 : Go Together'로 새로운 연작 'Go' 시리즈의 막을 올렸다.강경윤2025.09.09 09:11 -
[스브수다]"4년간 엎어진 작품 여럿, 집 밖에 나가기도 싫었다"…김요한, 시련 딛고 짜릿한 '트라이'
"다리는 다 풀렸고, 온몸에 안 아픈 데가 없을 거야. 세상에서 제일 긴 7분일 거다. 그렇지만 지금을 버텨 내면,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다." '만년 꼴찌'라고 놀림받던 고등학교 럭비팀이 새로 부임한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원팀'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온갖 굴욕을 당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드디어 전국체전 결승전까지 올라왔다.강선애2025.09.08 14:18 -
[스브수다] 17년차 준케이 "팬들을 위한 앨범" … "박진영 형 보며 롱런 다짐"
데뷔 17년, '핫티스트' 출신 기자까지 등장할 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준케이에게서 가장 선명한 건 여전히 성실함과 열정이었다. '짐승돌' 1세대를 지나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협업으로 세대를 잇고, JYP엔터테인먼트 창업자 박진영을 롤모델 삼아 1일 1식·매일 운동을 꾸준히 이어온 루틴은 뮤직비디오 속 조각 같은 피지컬로 증명됐다.강경윤2025.09.02 11:53 -
[스브수다] 뉴스에서 찾고, AI에게 묻다…'파인' 윤태호 작가가 말한 이야기의 보고
윤태호 작가는 제목을 잘 짓는다. 대표작 '이끼', '내부자들', '미생', '파인' 등은 한 단어로 작품 전체를 압축한다.김지혜2025.09.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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