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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이민호-박신혜 어색함 녹이는 '달콤 뽀뽀'로 로맨틱 폭발

작성 2013.11.14 23:28 조회 3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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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애정 가득 담긴 뽀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2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을 나온 후 계속 서로 어색했던 두 사람은 어렵게 마주 섰다. 차은상은 학교에서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 한 일을 꺼내며 "이제는 날 잘 보이냐"고 물었고 김탄은 "나 안 보니 좋냐. 내 손 놓으니 좋냐.어제 꿈에서 너 봤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차은상은 "나 늦었으니 가겠다. 너도 어서 가라"고 말했고 그 순간 이민호가 차은상의 입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상속


김탄은 "네가 가란다고 내가 말 들을 놈이냐. 너도 나 보고 싶었지 않냐"고 뒤물었고 안 보고 싶었다는 차은상의 대답을 듣고 또 입맞춤했다.

김탄은 "또 거짓말 해봐. 너 오늘 집에 오지 마라. 이 말하려고 했다. 엄마가 부를 수도 있다. 그래도 오지 마라"며 자신의 계획을 위해 차은상을 집에 오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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