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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이민호-김우빈 또 다시 멱살잡이..박신혜 사이 두고 대립 극대화

작성 2013.11.14 23:17 조회 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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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이민호와 김우빈이 차은상을 사이에 두고 대립이 극에 달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2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와 김탄(이민호 분)이 각각 영도의 아버지와 김원(최진혁 분)과 다 함께 골프 모임을 가졌다.

최영도는 김탄을 보자마자 서자 이야기를 꺼내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고 두 사람은 멱살잡이를 하며 서로를 거칠게 바라봤다.

최영도는 "너 함부로 차은상 지키지 마라, 네가 지키면 나는 밝힐 수밖에 없다. 안 지키면 내가 모두를 지켜줄겠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이에 김탄은 "네가 이렇게 나오면 내 생각도 달라진다. 만약 내가 너 하나 이기자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면 진짜 죽는다. 네 주변 모든 사람 다 찢어버릴 거다"고 거칠게 맞받아쳤다.

상속


이어 3년 전 두 사람의 다툼 때문에 최영도가 자신의 생모와의 마지막 만남을 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탄은 "날 가지고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차은상은 안 된다. 건들지 마라, 그리고 우리 남보다 못한 사이는 정리하자. 더 큰 싸움을 준비 중이다"며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최영도에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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