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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박신혜 놓친 이민호, 텅 빈 아파트에서 슬픔 가득 오열

작성 2013.11.28 23:15 조회 5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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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신혜를 잃은 이민호가 슬픔 속에서 오열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6회에서는 김탄 가족 모두가 제국그룹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주주총회에서는 김원(최진혁 분)의 회장 해임안안이 건의됐고 결국 부결됐다. 이 모든 것은 김탄과 김원의 아버지인 김남윤(정동환 분)이 아들들의 기를 꺾기 위해 벌인 것.

김탄은 김남윤에게 모두 꾸민 일이냐고 물었다. 김남윤은 "아주 약간의 수치심을 줬을 뿐이다. 네 형뿐 아니라 너에게도 마찬가지다"며 "은상이 말이다. 네가 숨긴 그 아이, 한 시간 전에 한국을 떠났다"고 말했다.

놀란 김탄은 차은상에게 전화 걸었지만 이미 없는 번호로 나왔고 차은상을 찾기 위해 그녀의 방과 아르바이트 장소, 학교까지 여기저기 헤맸지만 어느 곳에도 차은상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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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은 차은상이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던 아파트에 들어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슬픔에 가득 찬  채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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