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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 리뷰

'상속자들'이민호, 김지원 품에 안고도 "박신혜 가지 마라"(영상)

작성 2013.10.16 23:21 조회 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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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민호가 김지원을 앞에 두고도 박신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3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과 연락하기 위해 윤찬영(강민혁 분)에게 연락을 남겼다.

윤찬영은 차은상에게 "방금 김탄한테 전화 왔는데 너 오면 전화해달라고 한다. 전할 말 있다고 한다"고 말했지만 차은상은 "안 할 거다. 내일이면 볼 일도 없을 거다"고 체념했다.

김탄은 차은상의 전화를 계속 기다렸다. 하지만 차은상은 김탄에게 연락하는 대신 그가 다니는 학교 게시판에 '한 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이었다. 나는 이제 그만 사라진다. 어젯밤 꾼 꿈처럼 안녕'이라는 메모를 써놓고 떠났다.

한편 한국으로 돌아가는 유라헬(김지원 분)은 공항에 자신을 배웅하러 온 김탄을 끌어안으며  "나 아직 너 용서 안했다. 너 정말 별로다"며 애정 어린 투정을 부렸다. 그리고 그 때 마침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차은상이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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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상은 서둘러 자리를 떠나려고 했지만 차은상의 뒷모습을 본 김탄은 유라헬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은상에게 거기 서"라고 외쳤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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