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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네 분수에 넘친다" 화난 최진혁에 이민호 '주눅'(영상)

작성 2013.10.16 22:39 조회 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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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민호가 이복형인 최진혁으로부터 수모 아닌 수모를 당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3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이복 형인 김원을 보기 위해 교외의 파티장을 찾았다.

하지만 김원은 김탄의 얼굴을 본 순간 표정이 굳었다. 쭈뼛거리며 인사하는 김탄에게 김원은 "누구한테 연락 받았냐. 와도 되는 자리라고 판단했냐"며 화가난 듯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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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은 "어떻게 안 오냐, 여기 오면 형이 있는데"라고 말했지만 김원은 "그저 보고 싶다는 맥 빠진 이유로 움직이냐"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김탄은 주눅이 든 채로 애써 웃으며 "3년 만이다. 나 키도 많이 컸다"고 말했지만 김원은 "그게 다지? 미국에서 네가 한 일 거기까지만 해라, 여기 온 것도 니 분수에 넘치는 거였다. 가라"며 뒤돌아섰다.

그리고 그 모습을 함께 온 차은상(박신혜 분)가 지켜봤다. 차은상은 그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표정 굳은 김탄은 왜 엿듣냐며 차갑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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