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컬트 영화 '파묘'가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78만 916명의 관객을 동원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29만 8,520명.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16일 만에 700만, 18일 만에 800만, 24일 만에 900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4주 차 주말에도 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천만 돌파까지 순항 중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께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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