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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배용준·리사와 이웃사촌 된다…성북동 주택 45억에 매입

김지혜 기자 작성 2023.11.09 08:09 수정 2023.11.09 09:45 조회 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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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유해진(53)이 서울의 성북구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4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비즈한국은 유해진이 지난달 27일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 씨가 매입한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졌다. 대지면적이 496㎡(150평)이다.

등기부등본상 이번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됐으며 일주일 뒤인 27일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다. 근저당권은 설정되지 않아 유해진이 주택가액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성북동은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민호, 이승기, 블랙핑크 리사, 빈지노 등이 성북동에 집을 보유하고 있다.

유해진은 10년 넘게 거주해 온 구기동 빌라도 아직 보유하고 있다. 이 빌라는 2008년 8억 6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매매 시세는 20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유해진은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 활동까지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으로 관객과 만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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