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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 재혼 발표 "배성욱과 내년에 결혼"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8.01 08:25 수정 2023.08.01 10:37 조회 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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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배동성(58)의 딸이자 '돌싱글즈'에서 활약했던 배수진(26)이 재혼한다.

1일 배수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나둥이(배수진 유튜브구독자명)들! 저희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배수진과 예비신랑 배성욱(28)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이 돋보이는 야외에서 다양한 포즈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배수진은 "제 근황을 나둥이들한테 오랫동안 말을 못 했는데 제가 오랜만에 유튜브로 제 소식을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상 곧 업로드하겠습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스텝분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준 영상인데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사진들도 너무 기대되네요. 제가 너무 오래전부터 찍고 싶었던 작가한테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웨딩 준비하면서 제일 만족"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배수진은 배우 배동성의 딸이다.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아들을 양육 중이다.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3월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알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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