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마고 로비X라이언 고슬링, 한국 온다…'바비' 홍보차 내한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6.13 08:59 조회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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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다.

1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바비'의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7월 2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국내에도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다. 마고 로비는 '바빌론', '수어사이드 스쿼드', '아이, 토냐', '빅쇼트', '포커스'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보여줬으며,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 '드라이브', '그레이맨', '퍼스트 맨' 등을 통해 최고의 배우로 도약했다.

이들은 '바비'의 내한 행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방문한다. 7월 개봉에 앞서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이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 예정이다.

바비

내한을 앞둔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오직 한국 팬 만을 위한 특별 인사 영상을 보내왔다. 이들은 "하이 코리아!"라며 영화 속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처럼 유쾌한 인사를 건넨데 이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마고 로비는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식을 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바비'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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