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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법무법인 팀장 됐다…"엄청난 직함"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3.22 09:44 수정 2023.03.22 15:16 조회 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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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무법인에서 팀장직을 맡게 됐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다예의 이름이 적힌 명함이 있었다. 명함 속 직함은 피해자인권팀 팀장이었다. 김다예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며 법무법인 측에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라며 법무법인에서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버 김용호와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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