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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어 백종원도 가짜뉴스 피해...난데 없는 '소유진 폭행설' 황당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2.17 16:15 조회 1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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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시장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유튜브 발 가짜뉴스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역시 근거 없는 루머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신혼 생활 중인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한다면서 그 원인이 고우림의 외도라는 황당무개한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뉴스는 100% 거짓을 담고 있음에도, 조회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유튜브는 사업가 백종원에 대한 가짜뉴스까지 뿌리고 있었다. 백종원이 사망했다는 황당한 가짜뉴스부터, 백종원이 소유진을 상습폭행했다는 악의적인 루머가 담긴 영상도 버젓이 올라와있었다.

김연아 고우림

유튜브 상에는 유재석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갔다는 뉴스부터, 혜은이가 사망을 했다는 소식까지 출처 불분명한 가짜뉴스들이 버젓이 공개되어 있어 루머의 온상이 되고 있다.

연예인들도 유튜브 발 가짜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김연아의 소속사는 "이 같은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김연아 소속사로서 가짜뉴스 유튜버와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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