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급성 복통을 호소하며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장성규는 27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장승민 PD는 "장성규씨가 출근하는 길에 급성 복통으로 병원에 갔다. 라디오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급하게 자리를 비우게 돼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라디오 대타 진행은 정영한 아나운서가 나섰다. 청취자들은 장성규가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하자 건강에 대한 염려를 쏟아냈다. 앞서 장성규는 만성 변비, 장 트러블 등을 호소해왔다.
장성규는 2020년 코로나19와 장염으로 각각 대타 DJ에게 생방송을 맡겼으며, 입술 부상을 입었을 때는 배우 송진우가 나서서 라디오 생방송 진행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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