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장근석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는 드라마 '미끼'의 주역 장근석, 허성태의 밀착 인터뷰가 진행됐다.
5년 만에 컴백한 장근석은 오랜 공백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기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데뷔한 지 30년 됐다. 한 번도 제대로 휴식을 해본 적이 없다. 그렇게 살다 보니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 5년 중 군대에 다녀왔고 그 시간 동안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게임용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진실게임에 참여했다.
장근석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장근석은 고민없이 "있다"고 답했다.거짓말 탐지기도 이 답변 '진실'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은 "전 항상 옆에 누가 없으면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명쾌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장어군들이라고 팬 분들이다, 30년간 연애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유의 입담으로 연애 상대가 팬이라고 밝혔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그의 발언은 여러 추측을 낳았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