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중국 언론매체들을 중심으로 빅뱅 지드래곤 열애설이 퍼지고 있어 그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중국 언론매체들은 지드래곤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이후 진행된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됐으며 함께 있는 사람은 신세계 그룹의 이명희 회장 외손녀라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신세계 3세 A씨가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YGX 응원봉을 흔드는 손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린 것을 두고도 핑크빛 시그널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국내 지드래곤 팬들은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게 열애 증거가 될 수 있냐."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직접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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