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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논란' 가진동, 촬영 중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1.10 08:59 수정 2023.01.10 09:01 조회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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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동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대만 배우 가진동(柯震東)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엑소시스트' 촬영 중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을 입었다.

9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가진동이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대만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스트' 촬영장에서 드론 폭발 사고로 얼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 드론이 폭발했으며, 가진동은 얼굴에 파편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에 따르면 가진동은 20~30 바늘을 꿰맨 후 회복 중이다.

가진동은 2012년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4년 배우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과 중국 베이징의 별장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15일 행정구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가진동은 자숙 기간을 가진 후 2016년 대만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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