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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착상하세요"...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감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1.08 09:52 수정 2023.01.08 14:36 조회 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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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서 안영미는 앵커로 변신했다. 김아영이 "앵커님, 이번에 상 받으셨다. 축하드린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맞다. 내가 연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김아영은 "그게 아니다. 착상이다"라며 안영미의 임신을 언급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영미는 "드디어 착상에 성공했다. 내가 임신 3개월인데 오프닝부터 가슴 춤을 추는데 예전 같지 않더라."라면서 "가슴이 묵직해졌다. 이게 바로 임신의 장점이다. 여러분 모두 착상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비연예인 남편과 2020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도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 덕에 토끼띠 맘이 됐다"며 "3개월 차다. 정확히 13주 됐다"면서 "3개월 될 때까지는 입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 묵언수행 하면서 꾹 참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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