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박지훈, '오드리'로 스크린 데뷔…김정난과 모자 호흡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2.09 12:39 조회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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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웨이브 드라마 '약한 영웅'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지훈이 영화 '오드리'(감독 이영국)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9일 "박지훈과 김정난이 2023년을 따뜻하게 물들일 영화 '오드리'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강기훈' 역을, 김정난이 아들 기훈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존재인 엄마 '오미연'으로 열연한다.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에게 닥친 시련 속, 꽃잎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낸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실제 엄마와 아들 못지 않게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박지훈과 김정난은 각각 드라마 '약한 영웅'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드리'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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