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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조진웅·이하늬와 한솥밥…사람 엔터와 전속계약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1.08 09:28 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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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차정원이 조진웅, 이하늬, 엄정화, 정호연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8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차정원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차정원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무법 변호사',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활약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보다는 패셔니스타로 20~30대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80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확보한 SNS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링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패셔니스타의 입지를 발판으로 '팔로우미 7,8' MC를 맡았으며, 2018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차정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람엔터는 차정원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만큼 배우로서의 행보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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