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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연애관 '25세 법칙' 깨나…27세 싱글맘 하디드와 데이트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1.01 11:40 수정 2022.11.01 12:04 조회 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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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핼러윈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지난 주말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파티에는 지지 하디드의 여동생 벨라 하디드, 모델 이리나 샤크 등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파티 내내 반은 괴물, 반은 좀비인 가면을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 9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와 패션계를 대표하는 모델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화제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소문난 바람둥이인 디카프리오가 오랜 기간 고수해온 연애관을 깬 데이트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나이 차이와 상관없이 줄곧 25살 이하의 모델들과 데이트를 해왔다. 가장 최근에 헤어진 카밀라 모로네도 25살이었다. 모로네의 25번째 생일을 앞두고 두 사람은 5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인 모하메드 하디드의 딸인 지지 하디드는 세계적인 톱 모델이다.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했으며,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현재 두 사람은 헤어졌고, 딸은 하디드가 키우고 있다. 하디드는 1995년 생으로 올해 27살이다.

디카프리오는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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