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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편+드라마 1편…김선호, 열띤 컴백 프로젝트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0.19 18:59 수정 2022.10.19 21:19 조회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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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선호가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 프로젝트를 가열차게 가동한다.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는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했으며, 드라마 한 편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슬픈 열대'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하게 됐다.

또한 JTBC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출연이 예정된 두 편의 영화에서도 하차했으나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는 예정대로 촬영을 마쳤다.

컴백 움직임은 올해 하반기부터 감지됐다.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사실상 확정하며 하반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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