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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폭로' 김선호, 1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 '해시의 신루' 물망

강경윤 기자 작성 2022.10.19 10:56 수정 2022.10.19 11:00 조회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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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사생활 폭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배우 김선호가 JTBC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선호가 '해시의 신루'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복귀는 지난해 10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당한 지 1년 만이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원작 '해시의 신루'를 쓴 윤이수 작가가 직접 극본을 쓴다. 윤이수 작가는'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으로 분한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마쳤으며, 지난 7월 연극 '연극열전9-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해 관객들과 만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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