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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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태풍 이재민에 1억원 쾌척...쓸 때 쓰는 '힙합 정신'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9.09 06:56 조회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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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쌈디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리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쌈디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도 전국을 분노에 휩싸이게 한 '정인이 사건'에 크게 분노하면서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며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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