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데뷔 24주년을 맞은 코요태가 수익배분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24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댄스음악으로 일찌감치 가요계를 평정했다. 인기의 척도 중 하나는 행사다. 코요태는 행사를 많이 했을 땐 하루에 5개까지 소화했다고 밝혔다. 신지는 "절에 자주 간다. 스님들 앞에서 행사를 많이 한다"라고 말해 행사의 내공을 밝혔다.
이상민은 "불화는 늘 돈이다. 돈 지분율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빽가는 "4:3:3이다. 신지가 4다"라고 밝혔다. 그룹의 축이며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신지의 비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에 김준호는 "그건 너무 하다. 6:2:2로 가야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은 "아니야. 1도 고마워해야 해"라고 덧붙였다. 김준호가 동시대에 활동한 룰라의 지분에 대해 묻자 이상민은 "우리는 1/N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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