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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케이와의 열애설에 '황당하다'만 세번..."더 어색해지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8.19 10:56 조회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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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5)가 같은 소속사 여배우 케이(김지연·27)와의 열애설에 대해 거듭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살면서 지금껏 황당하거나 억울힌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이어 김준수는 케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안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라면서"케이팬 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도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준수 케이

19일 한 매체는 "김준수가 이끄는 팜트리아일랜드에 지난 1월 이적한 케이가 '사내 연애' 중이며, 두 사람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준수와 케이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열애설은 명백한 사실 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반박하면서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라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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