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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美 래퍼 스눕독과 의외의 친분…"'헌트', 보고 싶어"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09 15:21 수정 2022.08.09 15:50 조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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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 배우 정우성이 미국의 유명 래퍼 스눕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우성은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스눕 독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스눕독은 정우성에게 "나는 영화 '헌트'를 보고 싶다"고 보냈다. 이에 정우성은 "현재 미국 개봉 준비 중"이라고 화답했다.

스눕독

국적도 다르고 활동 분야도 다른 두 사람이 개인 메시지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분이 있다는 점, 스눕독이 정우성의 신작 '헌트'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이정재가 연출하고 정우성, 이정재가 주연한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액션극. 오는 10일 국내 개봉하며, 미국에도 동시기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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