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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붕어빵' 여동생, 임신 5개월 차..."이승효 아빠된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8.07 14:04 수정 2022.08.07 16:12 조회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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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리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배우 정태우의 여동생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정태우와 아내 장인희 씨가 본가를 방문해 여동생 정해리 씨와 정태리 씨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태우는 "일어서서 인사해야지"라 장난스럽게 호통을 치자, 띠동갑 막내 동생 정태리는 "마늘 까고 있는 거 안 보이냐."면서 "여기 임산부야, 일어나기 힘들다고"라며 언니 정해리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정해리는 지난 3월 배우 이승효와 결혼했다. 이승효와 정태우는 2006년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가족들과도 교류할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정태우의 동생 정해리와 이승효도 그런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희가 임신 몇 주인지를 묻자 정혜리는 "이제 4~5개월, 이제 19주"라고 밝혔다.

정태우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정해리는 "어렸을 때는 연예인 동생이라는 게 싫어서 말 안 하고 주변에 다 숨기고 다녔다. 저는 다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이 생겨서 다 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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