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 소식을 SNS로 직접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가 결혼 관련 세부 소식을 전했다.
6일 오후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보라와 김영훈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0년째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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