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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 모텔 블랙박스에 찍혀"...'돌싱글즈' 이덕연이 밝힌 이혼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29 13:08 수정 2022.05.31 02:04 조회 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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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연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MBN '돌싱글즈 시즌2'에 출연한 이덕연이 전 부인의 불륜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돌싱글즈'에 출연해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던 이덕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8살 아이를 홀로 키우는 29세 싱글 파파"라고 소개했다.

이덕연은 "연애 2년을 하고 군대를 갔는데 아이가 생겨서 휴가를 나와서 결혼했다. 출산해서는 상근으로 출퇴근하며 군 복무를 했는데 그러던 중 아내가 모텔에서 나오는 것을 직접 본 친구가 말해줘서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친구가 보여준 모텔을 비추는 블랙박스 영상을 놓고도 현실을 부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30~40분을 봤는데 계속 보니 맞더라. 다음날 추궁을 했지만 계속 친구를 만났다고 거짓말을 했다. 영상이 있다고 했더니 '잘못은 했지만 넌 잘못한 게 없냐'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덕연은 결국 아내의 뻔뻔한 태도 탓에 이혼을 했으며 지금까지도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덕연은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내비쳤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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