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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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화사 향한 농담 해명...."선배 무시하는 후배?"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5.02 08:28 조회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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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엄정화가 화사에 대한 농담에 대해 해명했다.

엄정화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한다는 게 '연락이 안 되고'라고 (잘못 말을) 했나 보다. 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엄정화를 제주도로 초대하자, 화사 역시 "선배님 제주도 가시면 저도 초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화사는 바빠가지고 연락도 안 받잖아. 메시지도 안하고"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덩달아 이효리도 "화사는 명품 가방 메고 다니고 파리 가고 그러는 애다.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한다. 자기 선배는 우리가 아니고 비욘세다."라며 당황하는 화사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방송 이후 '화사가 선배를 무시했다'는 식으로 농담이 와전되자 엄정화가 직접 해명 글을 남긴 것. 엄정화는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니이임'하며 답한다. 화사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이라며 화사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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