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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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리한나 남자친구, 총격 사건 연루돼 체포 '충격'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4.21 09:57 수정 2022.04.21 14:19 조회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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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임신 중인 팝스타 리한나의 남자친구이자 태아의 아버지인 에이셉 라키가 총격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에 따르면 에이셉 라키는 20일(현지시간) 리한나와 함께 있던 중 LA공항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에이셉 라키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해 11월 6일 LA에 있는 곳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일행들이 언쟁을 벌이던 중 한 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2명이 도보로 현장을 이탈했다는 사실을 이탈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을 이탈해 도주한 2명 중 한 명이 에이셉 라키라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리한나는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의 체포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리한나는 2020년부터 교제한 에이셉 라키의 아이를 임신해 현재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최근 불미스러운 불화설에 휩싸였으나 함께 바베이도스 여행을 가는 모습이 포착돼 루머가 불식됐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LA공항에서 에이셉 라키가 경찰에 체포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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