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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음주상태로 난동...주거 침입혐의 검찰 송치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4.14 15:44 수정 2022.04.14 18:16 조회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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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술에 취한 채 한 빌라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배우 최철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최철호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최철호는 지난달 3일 오전 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는다.

최철호는 이 건물에 사는 소속사 대표를 만나기 위해 갔지만 결국 대표를 만나지 못했고, 이후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다가 주민이 신고한 경찰의 출동해 현행범으로 입건됐다.

이날 최철호가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것 외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경찰이 최철호에게 퇴거 요청을 했으나 불응했고 이로 인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철호는 2010년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2014년에는 술에 취해 승용차로 발로 차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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