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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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영어로 작별 인사..."지난 16년, YG직원들에 고마워"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4.06 07:28 수정 2022.04.06 09:42 조회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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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이번 앨범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빅뱅 탑이 영어로 쓴 메시지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5일 탑은 자신의 SNS에서 "드디어 음악이 나왔습니다. YG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큰 의미였다."고 밝혔다.

이어 탑은 "지금 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빅뱅은 이날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4년 만에 컴백했으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빅뱅 탑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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