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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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새 프로그램 MC..."친근한 옆집 오빠, 아저씨로 다가갈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4.05 10:03 조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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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기환이 MC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SBS를 떠나 프리랜서가 된 최기환은 JTBC '베푸는 베프' 진행자가 됐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찰떡 호흡이 예상된다.

앞서 최기환은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SBS '좋은 아침', '맨인 블랙박스', '모닝와이드' 등 프로그램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주부 층에서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가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포멧의 '베푸는 베푸'에서 최기환이 특유의 친근함으로 어떤 노련한 진행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신생 기획사 라블랑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기환은 "바른 아나운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옆집 오빠, 아저씨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성큼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기환은 교양 프로그램 뿐 아니라 DJ, 캐스터로서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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