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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2km 밖 '♥서희원 집'으로...'혼인신고' 후 첫 만남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3.20 10:24 조회 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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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클론 구준엽(53)이 혼인신고 이후 처음으로 대만 스타 서희원(46)을 만난다.

대만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대만의 방역 당국 방침에 따라서 10일 간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한 구준엽은 20일, 숙소를 나서 택시를 타고 2km 밖에 있는 서희원의 집으로 떠났다.

구준엽은 간편한 복장으로 숙소를 나서 PCR 검사를 받았다. 많은 현지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에 휩싸인 구준엽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구준엽은 "말을 할 수 없다"는 방역 지침 상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등 친절한 모습으로 대만 팬들에게 더욱 호감을 샀다.

앞서 구준엽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중국어를 배우고, SNS를 통해 처제인 서희제의 신곡을 응원하는 등 서희원을 만날 준비를 해왔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 8일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며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밝혔고, 다음날 대만으로 출국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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