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래퍼 창모가 앨범 디자인을 무단 도용 당했다고 주장했다.
창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예술 작품을 훔쳐갔다.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온다."라며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미국 가수 더 보이보이 웨스트 코스트(The Boyboy West Coast)의 '왓에버 유 원트(Whatever You Want)'의 앨범 커버가 담겨있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창모가 낸 '언더그라운드 락스타'(Undergroudn Rockstar)'의 앨범 커버와 동일한 디자인이었다.
'왓에버 유 원트'는 지난해 11월19일 발매됐기 때문에, 창모는 해당 앨범 디자인이 도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웨스트 코스트는 자신의 SNS "이건 그냥 사진의 예술적 컨셉을 참고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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