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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영철 이승용 "하승진 쫄았다"...명현만 이어 또 도발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2.16 07:35 조회 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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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NQQ, SBS Plus '나는 솔로' 4기 영철로 출연해 논란에 휘말린 비연예인 출연자이자 유튜버 이승용이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에 이어 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을 도발했다.

707 특수부대 출신 이승용은 지난 11일 공개된 '좀비트립' 촬영 도중 말을 바꿔 "날씨가 춥다", "나이는 무시 못한다.", "지게되면 707 특임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며 약속했던 스파링을 하지 않겠다고 거부해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해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명했다.

이승용은 지난 13일 "하승진 씨와 싸우고 싶었지만 하승진 씨는 나와 싸웠으면 다리를 다쳤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면서 "승진 씨와 붙고 싶었는데 쫄아서 내 뺐다. 지금 붙어도 이긴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승진은 '좀비트립' 스태프가 촬영 전 충분한 설명을 했음에도말을 바꿔 촬영을 중단시킨 것과 관련해 "이렇게 내빼는 모습이 정말 실망스럽다. 나 같으면 창피해서 707 특임대를 언급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 발언에 대해서 이승용은 "이날 안일권과 정찬성은 매너가 정말 좋았다. 하승진은 아예 악역을 맡아서 나를 자극해서 스파링을 하려고 한 것"이라면서 "나는 허언증도 아니고, 강약약강 스타일이 맞다. 하승진 씨가 약해보여서 강하게 했나 싶다."며 웃었다.

앞서 이승용은 격투기 선수 명현만과 스파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도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이승용은 "명현만 선수와 (스파링을) 한다. 지금 여기서 딱 말씀 드린다. 준비 하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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