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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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용승, 美투어 중 코로나 확진→완치 판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2.28 10:24 수정 2021.12.28 12:18 조회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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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용승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미국 투어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베리베리 용승이 완치했다.

28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용승이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한국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귀국 후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승을 제외한 다른 베리베리 멤버들 역시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마치고 귀국한 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이상 징후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용승은 2021 베리베리 퍼스트 투어 인 U.S.(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돌던 중 코로나19 확진돼 지난 17일 오후(한국 시간 18일 오전)부터 공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확진 판정 이후 용승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했다.

소속사는 "용승 외 베리베리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건강 상황을 고려해 빠르게 귀국할 예정이며, 당사는 용승 군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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