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김재중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방송되는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연말 특집에 출연한다.
'뮤직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으로 1986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대표 음악프로그램, 김재중은 2019년에도 같은 특집으로 출연해 유려한 일본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24일 방송되는 '뮤직스테이션'은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SUPER LIVE 2021' 연말 특집 방송으로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김재중은 일본의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김재중은 2019년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커버 앨범 '러브 커버스(Love Covers)'에 수록된 하마다 마사토시의 곡 치킨라이스(チキンライス)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특집 방송을 위해 이미 롯데월드에서 촬영을 마쳤다.
김재중의 출연을 예고한 '뮤직스테이션 울트라 SUPER LIVE 2021'은 오는 24일(금) 오후 5시부터 아사히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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