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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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를 믿어요"...'갯차' 아역배우들 공개 응원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0.27 10:23 수정 2021.10.27 13:39 조회 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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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이 제기한 사생활 폭로로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가운데, 그와 함께 연기했던 아역배우들이 연이어 공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tvN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보라 역의 고도연, 이준 역의 기은유, 주리 역의 김민서 등의 SNS에는 김선호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김선호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세 계정 모두 아역배우들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민서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극 중 김선호와의 투 샷이 담긴 캡처 사진과 함께 "민서가 주리이고, 주리가 민서였던 그 시절. 직접 본 것만 믿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복할 추억"이라며 김선호를 응원했다.

아역배우 외에도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는 김선호의 사진과 함께 홍반장 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파이팅"이라고 적기도 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이 제기한 각종 사생활 의혹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공개 사과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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