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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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앞둔 '스우파'..."우승보다는 멋진 모습을"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0.26 12:00 수정 2021.10.26 14:58 조회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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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26일 파이널 생방송만을 앞둔 가운데, 네 크루들이 소감을 밝혔다.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첫 탈락만 아니길…'이라는 마음이었는데 어느덧 파이널까지 왔다"며 "'우승보다는 멋진 무대를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결승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는 "결승까지 올라오게 될 줄 정말 몰랐다. 파이널 무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자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치카'의 리더 가비는 "'스우파'를 하다 보니 결승에 오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운이 따라줘야 하는 일인지 알게 됐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 준 여러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훅'의 리더 아이키는 "매번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준비해서 결승까지 오게 됐다. 우리가 어떤 크루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각 팀 리더들은 파이널 무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코카N버터는 "지금껏 언더에서 달려온 우리의 모습을 라이브 무대에서 더 극대화해 만들 예정"이라며 "크루원 한 명 한 명의 움직임과 리얼한 표정을 꼭 느껴달라"고 당부했다.

라치카는 "기존에 보여 드렸던 퍼포먼스와는 조금 다르게 더 재미있고, 유쾌한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고, 훅은 "가족끼리 모여서 즐길 만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훅'이 그대로 녹아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리뱅은 "팀워크가 돋보이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며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최고의 집중력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오늘 파이널 무대에 기대감을 더한다.

네 크루들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훅은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모든 걸 이뤘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고 믿어준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라치카는 "여러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 준 덕분에 파이널까지 왔다.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소회를, 홀리뱅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코카N버터는 "시청자들과 팬 분들께 정말 큰 힘을 받고 위로를 받았다"며 "탈도 많고 눈물도 많았던 우리 크루를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꼭 보답하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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