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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했지만'...'돌싱글즈' 추성연이 밝힌 이아영과 커플 불발이유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27 10:20 수정 2021.09.27 10:37 조회 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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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추성연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지난 12일 종영한 MBN '돌싱글즈' 출연자 추성연이 러브라인을 만들었던 이아영과 현실 커플이 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추성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현실 커플로 발전되지 못한 이유?"를 묻는 구독자의 질문에 "이 부분을 많이 궁금해하시지만 조심스럽다. 대본은 절대로 없었고 대본이 있다한들 그걸 제가 연기할 수도 없다. 100% 리얼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장거리 문제가 제일 컸다. 가까이 살았다면 지나가는 길에도 잠깐이라도 볼 수 있었겠지만 장거리다 보니 그 부분조차도 어려웠다."면서 "저는 방송과 현실이 다르지 않았고, 방송이 끝나고도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고 따로 연락하는 분도 없다."면서 "재혼을 위해 누군가를 만날 생각은 없지만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재혼을 할 순 있다. 방송을 통해 장거리가 힘들다는 걸 느껴서 이제는 가까운 분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돌싱글즈'에 출연한 추성연은 이아영과 동거기간을 거쳐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현실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커플 성사는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아영은 최근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녹화 이후 다른 남자친구가 생겨서 교제 중"이라면서 "방송 이외 추성연과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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