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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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가짜 수산업자 연루 루머 이후..."저 괜찮아요"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02 16:08 수정 2021.09.02 17:40 조회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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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정려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외제차를 선물 받았다는 루머에 휘말린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정려원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서 꽃이 있는 창가 사진을 올린 뒤 "난 괜찮다. 염려와 응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려원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에게 고가의 외제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정려원

이에 정려원은 2019년 경 김 씨에게 중고 외제차량 비용을 입금한 내역을 공개하면서 "선물을 받은 게 아니라 김 씨가 지인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려원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손담비 역시 김 씨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 언론매체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가 2019년 드라마 촬영 중인 손담비에게 접근한 뒤 고가의 명품옷 과 외제 차량, 휴대전화기 등을 선물했고 현금을 건네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손담비는 "김 씨가 준 선물과 현금 모두 돌려줬다."고 반박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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