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스칼렛 요한슨, 아들 낳았다…이름은 코스모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8.19 14:49 수정 2021.08.19 15:56 조회 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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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둘째 아이를 이미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각) AP통신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남편인 콜린 조스트는 18일 자신의 SNS에 "아이를 낳은 것이 맞다. 아들 이름은 코스모다. 우리는 아이를 매우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콜린 조스트가 지인들에게 한 말을 인용해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실상 출산이 임박한 상태에서 보도가 됐고, 며칠 뒤 요한슨은 아이를 낳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지만 2017년 헤어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이후 SNL(Saturday Night Live) 작가 출신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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