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18일 일본 매체 와우 코리아(WoW Korea) 등은 "사쿠라가 하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일본에 체류 중인 사쿠라가 이달 안에 한국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사쿠라가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계속해서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사쿠라에 앞서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으로 이적한 만큼 새 걸그룹에 대한 윤곽도 곧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김채원, 사쿠라와 더불어 '프로듀스48' 출신의 2명 가량이 하이브와 접촉 중인 사실이 전해져 향후 아이즈원을 잇는 새로운 걸그룹이 하이브의 레이블에서 탄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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