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스칼렛 요한슨, 두 아이 엄마된다…콜린 조스트 아이 임신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8.18 09:34 수정 2021.08.18 10:09 조회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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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17일(현지시간) "콜린 조스트가 지난 주말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공연에서 '우리는 아이를 가졌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7월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콜린 조스트와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설은 지난 6월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활약해온 요한슨이 솔로 무비인 '블랙 위도우' 개봉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불참했기 때문이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해 딸 로즈를 낳았지만 2017년 헤어졌다.

이후 SNL(Saturday Night Live) 작가 출신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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