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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미용실서 탈색 실수...머리카락 45% 뜯겨져"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8.17 15:30 수정 2021.08.17 16:05 조회 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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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미용실의 과실로 머리카락의 45%가 뜯기는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지난 16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에서 "이런 사람들은 미용일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럴 거면 영양(시술)은 왜 한 거냐." 등 글과 함께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잘린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맹승지

맹승지는 "지난 4월 일산 대형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았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이 너무 오래 방치를 해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면서 "가발도 써봤지만 너무 불편했다. 머리카락의 45% 정도는 뜯겨져 나가서 복구되려면 1년 반~2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맹승지는 이후 시술과 관리를 통해 다시 머리카락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 공채 코미디언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맹승지는 연극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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